| 에비앙, 메이저대회 추가…LPGA 올시즌 일정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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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근 프로 / 작성일 2013-01-21 22:41 / 조회수 8,655 |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전체 투어대회는 29개로 지난해보다 1개 늘었다. 총상금 규모도 49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00만달러 정도 증액됐다. 메이저대회가 1개 늘어 5개가 됐다. ‘제5의 메이저 대회’로 통하던 에비앙 마스터스가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꿔 열린다. 올해는 중국 베이징에서 사상 최초로 LPGA 투어 대회가 열리게 돼 아시아 대회도 4개에서 5개(한국·중국·말레이시아·일본·대만)로 늘었다. 중국은 지난해 펑샨샨이 LPGA 챔피언십에서 중국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일으킨 골프 바람을 올해 대회 개최로 이어가려 하고 있다. 시즌 개막전은 2월14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한다 호주여자오픈이다. <안승호 기자 siwoo@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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