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Q스쿨도 한국천하 이상희 1위·장동규 7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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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프로 / 작성일 2013-01-09 22:03 / 조회수 5,134 |
|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한국 선수가 Q(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했다. 프로 2년차인 이상희(20)는 4일 일본 나고야의 코코파 리조트골프장(파72)에서 끝난 JGTO Q스쿨 최종전 6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411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상희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에서 국내 남자 프로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9세6개월10일)을 세웠다. 올해는 메이저 대회인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상위 5위 안에 네 번 들어 KPGA 투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GTO는 Q스쿨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시즌 21개 대회 중 17~18개 대회를 나갈 수 있다.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31)가 5위(17언더파), 장동규(24)가 7위(16언더파)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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