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Golf 유튜브 채널 > Ank 골프 진대근 프로의 코스 공략과 클럽 선택 [로지골프]

Ank 골프 진대근 프로의 코스 공략과 클럽 선택
dany Jin / 작성일 2009-06-11 19:05 / 조회수 5,015
안녕하세요 호주 골드 코스트에 있는 진 대 근 프로 입니다. 저는 저희 학생들이 주니어 시합에 출전할 때 아이들의 캐디로 따라 나서기도 합니다. 캐디로 따라 나서게 되면 같이 플레이 할 때에는 보지 못 했던 것, 멀리서는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알게 되는데 오늘은 여러분과 코 스 공 략 과 클 럽 선 택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코스 공략이라 하면 코스가 생긴 모양을 잘 파악하여 O.B. 지역을 피하고 그린의 모양과 함정을 파악하여 더욱 유리한 플레이를 하는 것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확인 하셔야 할 것은 자신의 미스샷과 그 범위 입니다. 18홀 동안 공을 원하는 곳으로 똑바로 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자신의 구질과 그 미스 범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미스샷의 구질이 슬라이스라 한다면, 왼쪽에 O.B. 가 있는 홀에서는 티 박스 왼쪽에서 왼쪽 페이웨이를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오른쪽에 해져드가 있는 홀에서는 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쪽 페어웨이를 보고 티 샷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자신의 미스샷의 구질이 훅성 이라면 반대로, 왼쪽에 O.B. 가 있는 홀에서는 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쪽 페어 웨이를 보고 티샷을 하고 오른쪽에 해져드가 있는 홀에서는 오른쪽에서 오른쪽 페어웨이를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 할 것입니다. 공이 똑바로 멀리 갔느냐 보다 티 샷이 O.B. 가 나지 않고 해져드에 빠지지 않았느냐가 스코어에 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자. 우선 티샷을 똑바로 보내지 못했다 해도 벌타 없이 살려 놓았다면, 이제 그 린 공 략입니다. 프로 선수들이라면 또 다른 그린 공략을 하지만, 아마추어 분들이시라면 우선 핀을 보지 마시고 그린 모양과 벙커가 어디에 있는지, 그린을 미스해도 어느쪽으로 미스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지를 잘 살피세요. 아마추어 분들이시라면 온 그린 성공보다는 미스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쪽으로 미스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지 라던가, 핀 위치보다는 장애물을 피해 그린을 공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그린 공략으로 스코어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그린을 공략함에 있어서도 자신의 미스샷 구질과 그 범위를 계산 속에 두어야 합니다. 또 한가지. 클 럽 선 택 이 필요 합니다. 우선 라운드를 하시면서 캐디에게 부탁을 하던, 직접 스코어 카드에 기록을 하던, 자신의 그린 공략이 핀대에서 짧은 횟수와 길엇던 횟수를 기록해 보세요. 열 분이면 아홉 분이 짧았던 경우가 길었던 경우보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150미터를 7번 아이언으로 친다고 가정 한다면, 정확한 스윙과 임팩트로 150미터를 치는 횟수 보다는 어떤 식으로든 미스가 나게 되어 있고, 150미터를 넘어가는 경우보다는 짧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라운드에서 그린 공략을 기록해 보면, 그린을 오버하는 미스보다는 짧은 미스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잇는 것. 클럽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린 모양과 벙커의 위치, 자신의 미스 구질에 따라 짧은 채로 공략할지 긴 채로 공략할지는 그 순간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자. 이제 자신의 미스샷과 범위를 파악하고, 자신의 클럽 선택이 지금까지 어떠했는지를 파악한후, 가까운 친구분을 불러서 빨리 코스에 나가 보세요. 코스 공략으로, 그린 공략으로, 클럽 선택으로 당신의 타수가 줄어 들어 있을 것입니다.

Ank 골프 진대근 프로의 코스 공략과 클럽 선택

dany Jin / 작성일 2009-06-11 19:05 / 조회수 5,015

안녕하세요 호주 골드 코스트에 있는 진 대 근 프로 입니다.

저는 저희 학생들이 주니어 시합에 출전할 때 아이들의 캐디로 따라 나서기도 합니다.

캐디로 따라 나서게 되면 같이 플레이 할 때에는

보지 못 했던 것, 멀리서는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알게 되는데 오늘은 여러분과 코 스 공 략 과 클 럽 선 택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코스 공략이라 하면 코스가 생긴 모양을 잘 파악하여 O.B. 지역을 피하고 그린의 모양과 함정을 파악하여 더욱 유리한 플레이를 하는 것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확인 하셔야 할 것은 자신의 미스샷과 그 범위 입니다. 18홀 동안 공을 원하는 곳으로 똑바로 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자신의 구질과 그 미스 범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미스샷의 구질이 슬라이스라 한다면, 왼쪽에 O.B. 가 있는 홀에서는 티 박스 왼쪽에서 왼쪽 페이웨이를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오른쪽에 해져드가 있는 홀에서는 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쪽 페어웨이를 보고 티 샷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자신의 미스샷의 구질이 훅성 이라면 반대로, 왼쪽에 O.B. 가 있는 홀에서는 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쪽 페어 웨이를 보고 티샷을 하고 오른쪽에 해져드가 있는 홀에서는 오른쪽에서 오른쪽 페어웨이를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 할 것입니다. 공이 똑바로 멀리 갔느냐 보다 티 샷이 O.B. 가 나지 않고 해져드에 빠지지 않았느냐가 스코어에 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자. 우선 티샷을 똑바로 보내지 못했다 해도 벌타 없이 살려 놓았다면, 이제 그 린 공 략입니다.
프로 선수들이라면 또 다른 그린 공략을 하지만, 아마추어 분들이시라면 우선 핀을 보지 마시고 그린 모양과 벙커가 어디에 있는지, 그린을 미스해도 어느쪽으로 미스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지를 잘 살피세요.

아마추어 분들이시라면 온 그린 성공보다는 미스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쪽으로 미스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지 라던가, 핀 위치보다는 장애물을 피해 그린을 공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그린 공략으로 스코어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그린을 공략함에 있어서도 자신의 미스샷 구질과 그 범위를 계산 속에 두어야 합니다.

또 한가지. 클 럽 선 택 이 필요 합니다.

우선 라운드를 하시면서 캐디에게 부탁을 하던, 직접 스코어 카드에 기록을 하던, 자신의 그린 공략이 핀대에서 짧은 횟수와 길엇던 횟수를 기록해 보세요.

열 분이면 아홉 분이 짧았던 경우가 길었던 경우보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150미터를 7번 아이언으로 친다고 가정 한다면, 정확한 스윙과 임팩트로 150미터를 치는 횟수 보다는 어떤 식으로든 미스가 나게 되어 있고, 150미터를 넘어가는 경우보다는 짧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라운드에서 그린 공략을 기록해 보면, 그린을 오버하는 미스보다는 짧은 미스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잇는 것. 클럽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린 모양과 벙커의 위치, 자신의 미스 구질에 따라 짧은 채로 공략할지 긴 채로 공략할지는 그 순간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자. 이제 자신의 미스샷과 범위를 파악하고, 자신의 클럽 선택이 지금까지 어떠했는지를 파악한후, 가까운 친구분을 불러서 빨리 코스에 나가 보세요.

코스 공략으로, 그린 공략으로, 클럽 선택으로 당신의 타수가 줄어 들어 있을 것입니다.

삭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