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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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소is the b / 작성일 2009-06-02 20:27 / 조회수 3,584 |
| 아빠엄마.. 어제 전화했었잔아요... 죄송해요.. 그냥 저도모르게 그냥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이럴때일수록 엄마아빠께 힘을드려야되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엄마아빠한테 투정부린거 같아요.. 이제 투정부릴 나이도 아닌데.. 엄마아빠 정말 죄송해요.. 너무 가슴아파하지 마세요. 제가 투정부린거 때문에 자꾸 마음이 죄송스럽고 아프네요.. 아빠엄마.. 진짜 말로만이 아닌 정말로 열심히 할께요.. 걱정도 많이 안하고, 성경책도 더 많이 보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 아프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엄마아빠 화이팅!! 힘내세요!! 항상 기도할꼐요! 엄마아빠.. 정말 죄송하고 사랑해요.. 또 통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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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r2009-06-03 11:55
사랑하는 또또야!
우리 또또가 죄송해 할 필요 전혀 없단다
지금 우리 또또는 110% 너무 너무 잘 해 주고 있으니까
아빠는 우리 또또만 생각하면 마음이 항상 기쁘단다
우리소진이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또 기쁨을주는 사람이잖아~
단지 아빠에게 조그만 바람이 있다면..
지금보다 좀 더 하나님안에서 강건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란다
또또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지?
그리고 우리를 선하고 복된 곳으로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분이시라는 것도 믿지?
지난번 보내준 너의 편지를 보면서 고난에 대한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는 우리 소진이가 얼마나 대견해보이던지... 이제 다 컷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처해져 있는곳에서 항상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소진이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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