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합을 끝내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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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gle / 작성일 2008-09-16 19:38 / 조회수 1,785 |
| 느낀점............ 이번 시합은 숏건이었습니다. 첫 홀(16번홀) 파 3에서 그린을 넘어가고, 어프로치를 뛰땅까서 더블..... 그 다음홀 보기 이러고 시작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모든 샷이 훅이 나서 그린에 올리기가 힘들었습니다. 2홀의 3오버 처음에는 "모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남은 16홀이 남아서 그것을 믿고 18홀이지나(After 3 hole) 3오버로 나갔습니다. 모든 샷이 훅이나고 거기다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오늘 핸디만 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홀에서 70m을 넣어 버디를 했을 때부터 스코어가 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 5홀이 남은 상황에서게 오버, 남은 5홀에서 보기 3개의 파2개만 하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4홀이 지났지만 여전니 7오버 아무레도 욕심이 마지막 홀에도 파를 노렸고 세컨샷을 고구마로 쳐 온 그린 하지만 15m펏 버디펏이 오른쪽으로 흘러서 홀컵과의 거리는 약 1.5m 같이 치는 애 2m 펏 저보고 먼저 치라고 하더군여 나는 엄청 중요한데 그레너 니 차례라고 하니 거기서 3펏을 하는군여 마지막 파펏 이것을 넣으면 78 못 넣으면 79 겨우 넣어서 파 그때의 떨림을 아직도 느낄수 있습니다 .그레도 지프로님이 타겟팅 연습을 많이 시켜주셔서 못해도 그린주변에 있더군여 그리고 이번 시합때 받아들이기 를 사용했습니다. 첫홀에 떠블을 할때 그것을 받아들이고 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네여.... 숙제 끝~~~~~ 진프로님이 시켰어요~~~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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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빈_코치2008-09-16 20:30
ㅎㅎ 내년에 .. 또 후년에 오늘 너가 쓴글을 보며 웃을꺼다.
일기 쓴다 생각하고 지난 시합을 묘사해보라니까..
글을 감동적으로 쓰는 실력이 아직 부족하구만~ 60점!~!!
자꾸자꾸 쓰기와 표현하기를 연습 시켜야겠어~ ^^
- 인범마미2008-09-17 00:07
인범아
엄마 귓가에 인범이의 흥분된 시합 1번홀에서18홀까지의 순간 순간, 드라마같은 얘기 엄마도 아직까지 흥분되고 실감난다.
이런 경험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또 다른 감동을 또 담아라. 앞으로 얼마나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려면 인범이의 노력과 땀이 있어야 가능하다. 인범아 아빠가 하신 말씀 중에 하루 연습을 않하면 내가 알고, 이틀 연습을 않하면 동료가 알고, 삼일 연습을 않하면 갤러리들이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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