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드디어 사고를 단단히 한번 쳤습니다.

퀸스랜드 지역에서 손꼽히는 권위있는 대회인 Katherine Hull Classic (캐서린헐 클래식)에서

전체 넷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의 감격을 ANK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시합전 2.3주 전부터 눈에 띄게 좋아진 티샷과 그린근처 실력을 보고 많이 좋아져,

이번 시합에 거는 기대가 컷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회 첫날부터 넷 8언더파를 기록하더니,

둘째날은 14언더파, 셋째날은 9언더파로, 토탈 넷 31언더파를 기록하며, 캐서린헐 클래식에서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넷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불가능 하겠지만,

지혜같이 초보자에서 갑자기 실력이 향상될때 누구나 겪을수 있는, 엄청난 수의 넷언더파들.

이번 시합을 경험하며, 골프가 훨씬 더 재밌어지고, 더 잘하고 싶어진다며 의욕이 그 누구보다도

하늘을 찌르게 된 지혜!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느끼가 와주어 너무 의미있었던 시합!

지혜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자주 니가 코스에서 활짝 웃는모습들을 보고싶다!

너무 수고 많았어!

호주 골프 유학 전문학교

ANK GOLF

이기택 프로 lkt32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