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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김 해나지예보영 / 작성일 2009-05-08 23:06 / 조회수 3,431
『보영』

엄마아빠..
몸은 건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인데..저희들이 곁에 있드리지못해 섭섭하시지는 안나요??^ㅡ^
피부로 와닿는 쓰린 아픔을 느낄 엄마아빠를 어떻게 하면 언제쯤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을지..
그게 저의 가장 큰 걱정거리에요..ㅎㅎㅎ

엄마아빠 ....
말로잘 표현못하고...
행동으로도 잘 보여주지 못했던...
사랑하는마음...
제발 이 글로나마 저해지길 바래요..
정말 사랑합니다....
엄마아빠가 있어 정말로 이세상이 좋아요..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항상 뒷바라지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비록 상황이 안좋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엄마아빠 딸답게 당당하고 씩씩하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게요..
사랑합니다..부모님...건강하세요...
현아랑 잘 지내고 있으니까요, 제가 엄마아빠대신에 모든거 다 care 하고 챙겨줄 테니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하루하루 즐겁고 건강하게 살도록 우리가족모두 다 화이팅해요!!


『현아』
아부지 어무니~~~>.<
저 현압니당~
어버이날이니까 일단 멘트를...
아버지 어머니 저를 낳아주시고 귀하디 귀하게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엄마 아빠 가슴에 땔수 없는 가장 독한 못을 박고
또 상처만 남긴 저의 겸손하지 못한 말을 여러번한게
겉으로는 말을 못해도 항상 죄송해하고 있어요

엄마는 제가 엄마앞에서 너무 무뚝뚝해서 가슴아파하시는데요
그게 정말 제 마음에서 나오는게 아니에요
근데 번번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정말 정말
저도 후회했어요 저도 겉으로는 그 누구보다 강해보이는데
속은 진짜로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원망하고 싫어해요
그게 너무 쌓이다 보니까 엄마가 저한테 너무 잘해주시니까
죄없는 엄마한테 풀었나봐요 T ^ T
그래도 그 모든걸 꾹꾹 참으시면서 충고만 해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해요

아빠는 제가 유학을 처음왔을때 너무 한국 가고싶다고해서
마음이 아프셨을거에요
공부도 공부지만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고 또 아프시니까 마음에 걸렸어요
또 통화할때도 저는 대답만하고 아빠가 물어보시기만하고...
죄송할게 따로 없네요...
이제부터 저도 말 많이할게요~~~ ^ ^

엄마 아빠 지금은 공부를 잘하는것 밖에로 두분을 행복하게 만들수있지만
나중에 더 많은걸로 두분 행복하게 만들어드릴께요
항상 아빠랑 엄마한테 남 자식 부럽지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될게요!
그 어떤것에도 후회하지 안도록 최고로 노력할게요

아빠
엄마
사랑해요

제가 사랑한다는 말은 직접 말로는 못하겠어요 ;;;
그래도 제가 그 누구보다 엄마랑 아빠를 사랑하고 있다는거 있지마세요~ >^<

아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그럼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화이팅!
    • 김현균2009-05-11 22:35 우리 딸들아 고맙구나 이쁘게 잘 커줘서 상당히 정신적으로 많이 큰거 같구나

      그래 서로 맘을 Open했으니까 앞으론 더 잘될수 있을꺼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너희들한테 원하는건 첫째는 건강이다 둘째 가족 화합

      세째 이해와 양보,희생이야 서로 참자 지금은 서로 힘들지만 미래의 영광을 위해

      서로 조금만 참자 너희들보다 아빠가 더 보고싶구나 많이 컷지

      현아는 아빠가 몰라보겟다 항상 웃는 딸들이 되거라 아빤 대전에서 교육받는중이야

      담에 또 쓸께 근디 이번엔 현아가 진짜 길게 썻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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