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2년 연속 상금왕..김자영은 다승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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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근 / 작성일 2012-11-19 09:57 / 조회수 8,217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KLPGA 투어는 17일 막을 내린 ADT캡스를 끝으로 시즌을 마쳤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선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8월 넵스 마스터피스에 이어 시즌 2승을 기록한 양제윤은 대상 포인트 329점으로 '올해의 선수'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대상·다승 등 주요 부문을 휩쓸어 3관왕에 올랐던 김하늘(24·비씨카드)은 올해 상금(4억5889만원)과 최저 타수(71.55타) 부문에서 1위를 달려 2관왕을 굳혔다. 시즌 중반까지는 3승을 올리며 당시 유일하게 다승을 거둔 김자영(21·넵스)의 독주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김자영은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히든밸리 여자오픈까지 거머쥐었고, 상금·대상포인트 등에서 9월까지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김자영이 주춤하는 동안 김하늘·허윤경(22·현대스위스)·양제윤 등이 새 강자로 급부상했고, 이들의 경쟁으로 KLPGA 투어는 혼전 양상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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