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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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초이 / 작성일 2009-11-07 19:06 / 조회수 3,842 |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랫동안 글을 못올린것 같네요.. 댓글도 않올리고... 요즘에 시헙 기간이었고.. 레포트에, 학교가 막바지 진라.. 바쁘게 시간이 돌아가네요.. 오늘은 소희를 멜버룬으로 보내고,, 저녁을 일찍 우리집에서 소진이 언니랑 미미 언니랑 셋이서 먹었어요,, 한명이 빠졌는데 얼마나 조용하고, 10명이 빈것처럼 비던지.. 올해 마지막 목표는 주니어 마스터즈 우승하는것이고.. 내년에 목표는 아마추어 시합 많이출전해서 호주 랭킹 5위안에 들어놓고.. 강적 언니들 한테 눈도장 짝고 오는거에요,,, 우승을 해도 항상 겸손하게.. 얼마전에 꿈에서 저 자신이 너무 거만해서 아빠가날 때리는 꿈을 꿨어요.. ㅎㅎㅎ 항상 겸손하고 감사해할께요... 빨리 아마추어 시합나가서 우승도 해서 더욱더 업그레이드 해서 빨리 프로로 진출하고 싶은 큰 꿈이 있어요..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떼마다 얼마나 설레고, 두려움도 밀려오고,, 좋아요.. 아빠가 엄마가 항상 힘들게 고생하면 배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골프가 내 인생이니까.. 올인을 해야죠..ㅎㅎㅎ 이제 한국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지금부터 설레내요.. 엄마 아빠 정말 정말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항상 몸 건강챙기시고,, 저 앞으로 있는 주니어 마스터즈 꼭 우승할수 있게 도돠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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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아빠2009-11-07 20:00
사랑하는 은우야내년목표가 5위 충분히 가능하다고봐. 지금1위는 쟈스틴리.아빠는 더목표를
1위로 상향하는것이 어때 언니들과 차이가 경험이야 특히 숏게임부족한것이라 생각해
하지만 연습과 프로님의 가르침으로 이겨낼수있지 은우야 나는 호주스테파니 나 프로가 제주에서
시합중게를 보고 많은걸 생각했지.지금생활에 충실하면 열심히 하면 양희영.강혜지.스테파니나
처럼 푸른잔디에서 너의꿈을 펼처보아라
그리고 아빠는 은우가 실수하거나 자만해도 때리지않아
항상 승자뒤에는 패자가있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간직해라
오늘도-1더 핸디가 0이면 올해핸디 목표도 달성했네
은우야 하루하루가 나중에 너의 미래가 되는거야 이제 41일후면 만나
월요일 백신접종잘하고. 학교공부도 준비잘하여라
사랑하는 아빠가 그리고 아빠가 너의 블러그 만들어 준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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