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 9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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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초이 / 작성일 2009-09-15 21:53 / 조회수 3,553 |
| 엄마 아빠는 내가 오는 날 만을 기달리시면서 지내시죠? 제가 한국에 도착하는 날부터는 가는 날짜만 기달려지고.. 그런게 이별과 만남이겠죠? 요즘 어떻게 지내셨어요? 제가 요즘 글도 못올리고,, 사진에 댓글도 많이 못올리고. 사진도 많이 못봤어요.. 요즘 학교 시험도 많고 과제도 많고.. 캠베라로 시합 다녀와,, 보충도 해야해서.. 어휴~~ 요번 학기는 요번년 중에서 제일 바빴던것 같아요.. 특희 요번학기는 가끔 몸도 치치고 마음도 치쳐서.. 힘이 들을때도 있었는데..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랑, 같이 생활하는 프로님과 언니오바 동생들까지... 도와주니까.. 하루만에 피로가 싹~~ 풀리네요.. 학국은 요즙 신종플루 때문에 날리죠? 엄마 아빠 고모 다들 감기 안걸리셨죠? 항상 조심하세요.. 저도 호주에서 위생관리 신경쓰고 있으니까. 이제 2틀만 학교 다니면 방학이에요.. 미미언니가 우리 팀 방학스케줄 뽑아주셧느데.. 우와~~~ 2틀에 1번꼴로 시합과 교회캠프와. 그리고 극기훈련까지.. 죽음입니다.. 주니어 마스터즈도 얼마 않남은 관계로.. 열심희 해야줘... 오늘도 진프로님한테 군기 한번잡히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연습해 임하였는데.. 앞으로도 아빠말했듯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언더파를 칠려고 욕심도 같도.. 버디를 7개씩 할려고 공격도 하고. 우승도 1타차가 아니라,, 5타씩 차이나겠끔,, 노려도 보고.. 목표가 3개더 생긴것같네요.. 엄마 아빠 항상 옆에서 충고도 해주시고,, 작은많한 목소리로,, 응원도 해주시고.. 친창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남은 3개월도 열심희 골프와 공부에 임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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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아빠2009-09-15 23:05
은우야 힘들고 어려울때 의논하렴.주의에 좋은사람들이많아서 너는 행복한거야
하루하루과 너에게는 힘들고 새롭고 잠도부족하고 다그런거야
하지만 그런고비를 극복해야 멋진프로가된다
지금너는 좋은환경에서 훈련하고 공부하자나 세상에는 우리보다 어려운 사람이 너무많아
너도 나중에 그런분들을 위하여 운동해
운동을 하고싶어도 형편이 안되 못하는 사람있다
너는 하고자 하는 골프가 좋은 결과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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